훈훈한 가족!
이 시간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질 앞으로의 홍현희.
홍현희는 자가격리를 마친 지 겨우 1주일 째다.
예능국 조연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이돌부' 참가자
1984년 처음 방송됐다.
[토요판] 이승한의 술탄오브더티브이
촬영 마쳤고, 9월30일 일요일에 첫 방송이 나간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우리나라는 참신한 오리지널리티와 높은 퀄리티로 무장한 '디자이너 브랜드'가 살아남는 것이 매우 힘든 구조라는 것이다. 한두 시즌 운이 좋아 돈을 벌 수는 있어도 한 시즌만 삐끗해도 모든 재고를 떠안는 구조 속에서 원래 갖고 있던 퀄리티에 대한 고집을 유지하고 창의성을 발휘한다는 것은 '새우잡이배' 혹은 '밀항'을 각오해야 하는 일이다. 가격은 내려야 하고 트렌드에 영합하는 '기성 브랜드'가 되어야만 한다. '세컨 브랜드'라도 만들어서 현재 잘 팔린다는 디자인들을 내야만 한다. 그러나 그러한 중저가 시장은 거대 자본이 쉽게 지배할 수 있는 곳이다.
2015년 7월 마지막 주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세 모자 성폭행 사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4위에 등극했다. TV프로그램 화제성 분석 이래 처음으로 시사고발 프로그램이 TOP5에 오른 것이다. 7월 셋째주 '약촌오거리' 사건 방송으로 화제성 점유율 1.85%를 기록하며 14위로 급상승했던 '그것이 알고 싶다'는 7월25일 '세모자 성폭행사건' 방송으로 4.46%의 점유율을 보이며 순위기 4위까지 뛰었다. 다음주 2부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에 화제성 상승이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1위였던 Mnet의 'SIXTEEN'이 종영하면서 '무한도전'과 '마이리틀텔레비전', '복면가왕'이 줄지어 1, 2, 3위로 한 계단씩 올라서고,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역시 '슈퍼쥬니어' 특집으로 6계단 상승하며 4위를 차지하는 등 MBC는 상위 4개 프로그램만으로도 총 31.6%의 화제성 점유율을 기록하는 초강세를 보여주었다.
비드라마 부문에선 돌아온 역대 최강의 두뇌게임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이하 지니어스4)'가 첫 방송과 함께 화제성 부문 3위로 급상승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상민, 이준석, 임요환, 장동민, 홍진호 등 역대 우승자들이 최후의 두뇌게임을 벌이는 이번 파이널은 1회부터 이상민과 이준석의 활약을 선보이며 앞으로의 대결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